2009년부터 2023년까지, 9월에 일어난 연예계 일들 총정리
9월에 무슨 일이 있었나? 역대 연예계 이슈 총정리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연예계에서도 9월은 유난히 많은 일이 있었던 달입니다. 새로운 아이돌이 데뷔하기도 했고, 대형 가수들이 컴백하면서 음악계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지나간 9월을 돌아보면서 한국 연예계에서 실제로 있었던 대표적인 이슈들을 시대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2000년대 후반, 새로운 아이돌의 등장
2009년 9월 — f(x)의 데뷔
2009년 9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f(x)**가 등장했습니다.
f(x)는 2009년 9월 디지털 싱글 **〈La Cha Ta〉**를 발표하며 데뷔했고, 9월 5일 음악방송 무대에도 등장했습니다.
당시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 2NE1 등이 활약하던 가운데 f(x)는 독특한 음악과 콘셉트로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2009년 9월은 이후 K팝 역사에서 중요한 그룹 중 하나가 출발한 시기였던 셈입니다.
블로그 포인트
2009년 9월 데뷔한 f(x), 지금 다시 보면 정말 대단했던 이유
2010년대 — 기억에 남는 9월의 사건들
2014년 9월 —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9월을 이야기하면서 빼놓기 어려운 사건 중 하나입니다.
2014년 9월 3일 새벽,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대구에서 방송 녹화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방호벽에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현장에서 세상을 떠났고, 리세(권리세) 역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4일 뒤인 9월 7일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소정, 애슐리, 주니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국내 최초의 아이돌 교통 사망사고로 기록된 이 사건은 당시 연예계를 넘어 사회적으로도 큰 충격을 줬으며, 이후 연예계 전반의 안전 관리와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금까지도 9월 연예계의 대표적인 안타까운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2018년 9월 — 소녀시대의 새로운 활동
2018년 9월에는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활동도 화제가 됐습니다.
완전체 활동과는 다른 방식으로 멤버들이 새로운 조합을 선보이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시기부터 K팝에서는 기존 그룹의 멤버들이 유닛이나 솔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흐름도 더욱 활발해졌습니다.
2019년 9월 — K팝 팬들에게 정말 바빴던 한 달
2019년 9월은 특히 음악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달입니다.
세븐틴 — 〈An Ode〉
세븐틴은 2019년 9월 16일 정규 3집 **〈An Ode〉**를 발표했습니다.
타이틀곡은 **〈Fear〉**였습니다.
기존의 밝은 이미지에서 한층 어둡고 성숙한 분위기를 보여주면서 세븐틴의 음악적 변화가 돋보였던 앨범입니다.
TWICE — 〈Feel Special〉
9월 23일에는 TWICE가 미니 8집 **〈Feel Special〉**을 발표했습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곡 가운데 하나입니다.
당시 앨범에는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곡도 포함됐고, 앨범 자체도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2019년 당시 TWICE가 보여주던 밝은 이미지에서 조금 더 성숙한 분위기로 변화하는 과정이 잘 드러난 앨범으로 평가받았습니다.
AKMU — 〈SAILING〉
9월 25일에는 AKMU가 정규 3집 **〈SAILING〉**을 발표했습니다.
대표곡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입니다.
오랜 공백 이후 발표된 앨범이었던 만큼 팬들의 관심도 컸습니다. 앨범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1년 9월 — 솔로와 그룹 활동이 동시에 폭발
2021년 9월 역시 K팝 팬들에게 상당히 바쁜 달이었습니다.
BLACKPINK 리사 솔로 데뷔
BLACKPINK의 리사가 9월 10일 솔로 앨범 **〈LALISA〉**를 발표했습니다.
그룹 활동을 넘어 멤버 개인의 이름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대표적인 솔로 데뷔 사례였습니다.
NCT 127 — 〈Sticker〉
9월 17일에는 NCT 127의 정규 3집 **〈Sticker〉**가 공개됐습니다.
당시 국내외 K팝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던 앨범으로, 2021년 9월 음악 차트에서도 〈LALISA〉와 〈Sticker〉가 동시에 주목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2021년 9월에는
- STAYC 〈Stereotype〉
- ATEEZ 〈Deja Vu〉
- ITZY 〈LOCO〉
- Key 〈Bad Lov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9월 차트만 봐도 K팝 시장이 얼마나 치열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2023년 9월 — 배우 변희봉 별세
2023년 9월 18일, 배우 변희봉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81세였습니다.
변희봉은 오랜 기간 TV와 영화에서 활동했으며, 봉준호 감독의 작품인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지켜본 세대에게는 더욱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9월 연예계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
돌아보면 9월은 참 묘한 달입니다.
새로운 스타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2009년에는 f(x)가 데뷔했고, 이후 K팝을 대표하는 여러 그룹과 솔로 가수들이 9월에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팬들에게 잊히지 않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2014년 레이디스코드 사고처럼 지금까지도 기억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고, 2023년에는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배우 변희봉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9월의 연예계 역사를 돌아보면 단순한 '연예 뉴스 모음'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전성기, 그리고 이별이 모두 들어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다시 보면 더 재미있는 9월의 기록
정리해 보면 특히 기억할 만한 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9년 9월 — f(x) 데뷔
- 2014년 9월 —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은비·리세 사망)
- 2019년 9월 — 세븐틴 〈An Ode〉 발표
- 2019년 9월 — TWICE 〈Feel Special〉 발표
- 2019년 9월 — AKMU 〈SAILING〉 발표
- 2021년 9월 — 리사 〈LALISA〉 솔로 데뷔
- 2021년 9월 — NCT 127 〈Sticker〉 발표
- 2023년 9월 — 배우 변희봉 별세
이 중에서도 2019년 9월은 세븐틴·TWICE·AKMU가 연이어 좋은 음악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K팝 팬들에게 특히 기억에 남는 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2026년 9월을 보내면서 과거의 9월을 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데뷔의 달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전성기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팬들에게는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별의 달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9월의 연예계 뉴스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여러분이 기억하는 9월의 스타와 사건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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